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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부가 고근방에선 조박사뼈다귀가 젤 맛있다는 소릴해서 가보았는데.., 뼈다귀해장국을 시키고는 뚝배기채 나와 먹으려다 날이 넘 추워 그런가 국물이 넘 미직지근 해서 좀 뜨겁게 데펴 달랬더니 아주머니왈 중국산 뚝배기라 뜨겁게 달구면 뚝배기가 폭파해서 안된다고 더 데펴줄수 없다 하더라구요. ㅡㅡ 그럼 다른 식당들은 대관절 그 큰 위험을 감수하고 뜨겁게 펄펄 끓여주는감요.. 더 모라 하려다 담부터 안 오면 된다는 제부말에 걍 맛대가리가 있던말던 먹고 나왔슴다. 음식총평은 걍 먹을만한 정도.그닥 맛있다도 아니고, 어중간에 생강도 좀 더 곱게 갈던가 고깃내는 잡혀도 생강알갱이가 좀 씹히고 써비스!! 주인백 마음가짐이 코로나에 장사는 되시는지 배밖으로 나와서 그러는가 진짜 다시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데워달라는데 그게 그리 큰 부탁이었는지 잘 모르겠네요. 친정엄마가 정 그게 힘들면 전골냄비에 다같이 부어 끓여먹겠다 부탁드렸더니 그것도 안된다 모 저희도 싫었지만요. 첨 가본 식당서 아무것도 아닌걸 가지고 이런 대접을 받느니 담부터 거기 가겠다는 사람 있음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은 심정요! 이런 식당은 근래 첨 인듯 싶습다 그 식당 가시면 꼭 뚝배기는 정말 펄펄 끓여 달라 말씀하세요. 팁이라면, 남자직원분인지 아드님인지 좀 싹싹하신듯하니 그분께 부탁하시는 편이 나으실듯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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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도 있고 되탕 첨봤는데 맛있네요 해장국도 시켰는데 맛있었어요
그저 그런 맛 두번은 가고싶지않은 식당
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맛도 너무 맛있습니다.주차는 옆건물 대형마트 입구 앞에 해놓고 식사하시면 될 것 같아요.
직접불린콩을갈아서 뼈다귀되탕 넘맛있어요
꼭 가보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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